'사서고생' 박준형 "촬영중 인종차별, 가장 힘들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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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준형이 '사서고생'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인종차별'을 꼽았다.
오늘(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예능 '사서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형, 정기고, 소유, 소진, 뉴이스트 최민기가 참석했다.
박준형은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쉣'이었다. 담당 PD를 가만히 안두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그곳은 한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벨기에이다 보니 우리를 보는 눈빛이 '저 사람 뭐야' 하는게 있었다"라며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인종차별도 느꼈다. 마치 1970년대 미국에서 인종차별 느낌이었다. 그래서 동생들에게도 미안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정글에서는 아무도 없으니까 살아남기만 하면 됐는데, 이곳은 시멘트 정글이었다. 사람들이 있으니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더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았음을 토로했다.
한편 '사서고생'은 스타들이 '사서 고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행선지는 벨기에로 떠났다. 출연자들이 물건을 스스로 팔아서 여기서 나오는 돈으로 여행을 즐기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사서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는 JTBC2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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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예능 '사서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형, 정기고, 소유, 소진, 뉴이스트 최민기가 참석했다.
박준형은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쉣'이었다. 담당 PD를 가만히 안두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그곳은 한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벨기에이다 보니 우리를 보는 눈빛이 '저 사람 뭐야' 하는게 있었다"라며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인종차별도 느꼈다. 마치 1970년대 미국에서 인종차별 느낌이었다. 그래서 동생들에게도 미안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정글에서는 아무도 없으니까 살아남기만 하면 됐는데, 이곳은 시멘트 정글이었다. 사람들이 있으니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더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았음을 토로했다.
한편 '사서고생'은 스타들이 '사서 고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행선지는 벨기에로 떠났다. 출연자들이 물건을 스스로 팔아서 여기서 나오는 돈으로 여행을 즐기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사서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는 JTBC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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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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