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작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1위 올라
예스24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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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14일 발표한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동명 원작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지난 주보다 세 계단 오르며 새롭게 1위에 올랐다.
반면 주진우 기자가 10년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추적한 취재기를 담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는 전 주보다 세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예스24가 실시한 2017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힌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방송, 강연 등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최근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연말부터 열풍을 일으킨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지켰고, 또 다른 저서 <말의 품격>은 전 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은 두 계단 하락한 11위, 2편은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2012년, 2013년 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혜민 스님의 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1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한편 일본을 휩쓴 화제의 영어법을 소개한 나카야마 유키코의 <영어는 3단어로>가 1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100일만에 영어 초보를 탈출할 수 있는 학습 비법을 다룬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한 계단 하락한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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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실시한 2017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힌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방송, 강연 등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최근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연말부터 열풍을 일으킨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지켰고, 또 다른 저서 <말의 품격>은 전 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은 두 계단 하락한 11위, 2편은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2012년, 2013년 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혜민 스님의 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1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한편 일본을 휩쓴 화제의 영어법을 소개한 나카야마 유키코의 <영어는 3단어로>가 1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100일만에 영어 초보를 탈출할 수 있는 학습 비법을 다룬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한 계단 하락한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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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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