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찬혁 입대 소감

이찬혁은 오늘(18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단에서 신병입영식을 갖고 군복무를 시작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찬혁은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 가는 나이에 입대하는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잠시 음악과 일을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다녀와서 외적이나 내면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인사말도 덧붙였다.

이날 이찬혁 동생 이수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리와 믿는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수현과 짧게 자른 머리를 살짝 드러낸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이수현은 "해병대 1226기 동기&선임 여러분 오빠 잘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교육단에서 7주간 기초군사훈련 이수 후 자대에 배치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 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매 음반마다 주요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이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