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무인결제시스템'도입 … 인건비 경쟁력으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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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높아가고 있는 인건비가 외식시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고객이 직접 결제하고 직접 주문한다. 롯데마트의 무인자가정산시스템 또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흔히들 볼수 있는 무인결제주문시스템 이를 키오스크 시스템이라고 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키오스크 시장은 2006년 600억원 수준에서 올해 약 2500억~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최근 2~3년간 주문결제용 키오스크 도입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안내’ 위주의 사람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이제는 업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주문·결제시스템으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 되었다.
실제 키오스크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등 매장내의 운영의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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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이 핵심 성공포인트로 꼽히는 가운데, 베트남쌀국수 전문 브랜드인 '포삼팔'(Pho38)은 창업 가맹점주에게 키오스크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창업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3,800원 쌀국수&비빔밥전문점 ‘포삼팔’은 편한 조리시스템과 동시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 등 작은 매장에서도 만족스러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선을 설계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쌀국수, 비빔밥, 짜조 등 다양한 메뉴로 푸짐한 한끼를 제공하는 등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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