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은 선물"이라는 '산타' 작곡가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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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진짜 매력은 역설적으로 ‘나만의 음악’이 없다는 점입니다. 곡을 쓰는 건 작곡가와 연주자가 힘을 합쳐 관객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박형준 작곡가(29)는 오늘도 어떤 ‘선물’(곡)을 만들까 고민한다. 영화·연극·광고음악, 연주자 의뢰곡 등 작곡분야도 다양하다.
박씨는 대학에서 순수예술(현대음악작곡)을 전공했지만 사회에 뛰어들었다. 곡을 완성한 후 연주자가 초연하기 전까지 관객이 선물을 받을 때 느끼는 감정을 상상한다는 박씨. 그가 생각하는 음악과 작곡가의 꿈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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