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큰 출산장려금에 함박웃음 짓는 이 회사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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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동산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회사가 정규직·계약직 전직원 150명에게 출산·육아지원 소식을 전해서다. 정부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이 10만~50만원이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받을 수 있는 양육수당이 한달 10만~2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한달 후 출산하는 예비엄마,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빠, 아들이 군 제대 후 복학을 앞둔 임원까지 50명 넘는 직원이 혜택을 받는다. 5월부터 지급이 시작돼 4개월째 시행 중이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창업주 강명주 회장(74)이다. 강 회장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 나온 방안”이라며 웃었다.
오래전부터 보육문제와 직원 복지 등에 관심을 갖고 좋은 회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강 회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한달 후 출산하는 예비엄마,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빠, 아들이 군 제대 후 복학을 앞둔 임원까지 50명 넘는 직원이 혜택을 받는다. 5월부터 지급이 시작돼 4개월째 시행 중이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창업주 강명주 회장(74)이다. 강 회장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 나온 방안”이라며 웃었다.
오래전부터 보육문제와 직원 복지 등에 관심을 갖고 좋은 회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강 회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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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지지옥션 회장. /사진=지지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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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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