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양광 발전설비사업 착공…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나선다”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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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2017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7300만원 중 절반인 1억3650만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토평정수장에 100.5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기존 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며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해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리시는 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는 물론 민간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기존 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며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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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이 시설이 완공되면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해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리시는 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는 물론 민간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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