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25일 원/달러 환율이 1133원 안팎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3.09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가 지난 주말 약세를 보이고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며 “하지만 북한발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역시 높아져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제한되며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