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물류창고서 불. 29일 오후 7시38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한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충북 음성 물류창고서 불. 29일 오후 7시38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한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29일 오후 7시38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한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 창고 1개 동 470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오후 10시10분쯤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