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우승, 월드컵 2연속 우승컵 들어올려… "세계랭킹 톱3 진입"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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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김행직(전남, 세계5위)이 당구 3쿠션 세계 정상에 올랐다.
김행직은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청주직지 당구월드컵' 결승전에서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9위)를 16이닝만에 40대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행직은 지난 7월 열린 '2017 포르투월드컵'에 이어 이번 청주월드컵까지 잇따라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번 김행직의 우승으로 한국은 7번째 3쿠션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왔다.
역대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고(故) 김경률(2010 터키 안탈리아)이 가장 먼저였고 이후 최성원(2012 터키 안탈리아), 강동궁(2013 구리), 조재호(2014 터키 이스탄불), 허정한(2016 이집트 후루가다) 등이 있다.
김행직은 이날 우승과 함께 80점의 포인트를 받아 총합 350점을 기록, UMB(세계캐롬연맹) 세계랭킹 톱3에 진입했다. 이는 최성원이 기록한 세계랭킹 1위에 이은 2번째로 높은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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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우승. /자료사진=뉴스1(대한당구연맹 제공) |
김행직은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청주직지 당구월드컵' 결승전에서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 9위)를 16이닝만에 40대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행직은 지난 7월 열린 '2017 포르투월드컵'에 이어 이번 청주월드컵까지 잇따라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번 김행직의 우승으로 한국은 7번째 3쿠션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왔다.
역대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고(故) 김경률(2010 터키 안탈리아)이 가장 먼저였고 이후 최성원(2012 터키 안탈리아), 강동궁(2013 구리), 조재호(2014 터키 이스탄불), 허정한(2016 이집트 후루가다) 등이 있다.
김행직은 이날 우승과 함께 80점의 포인트를 받아 총합 350점을 기록, UMB(세계캐롬연맹) 세계랭킹 톱3에 진입했다. 이는 최성원이 기록한 세계랭킹 1위에 이은 2번째로 높은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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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