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과 비밀연애 중 결혼 먼저 선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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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비밀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80여일 간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북경 집으로 돌아온 우효광 덕분에 재회한 추우 부부와 우효광의 부모님까지, 화기애애한 가족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북경 신혼집에서 모인 네 사람은 한국과 중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만찬을 즐겼다. 추자현은 산적과 동그랑땡, 감자탕을 만들었고 우효광의 부모님은 만두를 빚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우효광은 한국어 삼매경에 빠졌다. 전을 부치면서도 추자현에게 한국말로 "남편 진짜 잘 만났지?"라고 물었고, 추자현은 "니가 날 잘 만난 거지"라고 답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어머니에게 "누가 더 잘 만난거 같냐"고 물었다. 우효광의 어머니는 "효광이가 복 받은 거지"라고 말하며 며느리 사랑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과거 비밀 연애 당시에 우효광의 부모님을 처음 찾아갔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내가 먼저 부모님께 찾아가자고 했다”며 “부모님께 우효광과 결혼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먼저 선언했다”라고 털어놨다.
추자현은 시어머니의 전화 한 통으로 비밀 연애를 들킬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우효광의 아버지는 "(그때 아내를) 말릴 수도 없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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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80여일 간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북경 집으로 돌아온 우효광 덕분에 재회한 추우 부부와 우효광의 부모님까지, 화기애애한 가족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북경 신혼집에서 모인 네 사람은 한국과 중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만찬을 즐겼다. 추자현은 산적과 동그랑땡, 감자탕을 만들었고 우효광의 부모님은 만두를 빚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우효광은 한국어 삼매경에 빠졌다. 전을 부치면서도 추자현에게 한국말로 "남편 진짜 잘 만났지?"라고 물었고, 추자현은 "니가 날 잘 만난 거지"라고 답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어머니에게 "누가 더 잘 만난거 같냐"고 물었다. 우효광의 어머니는 "효광이가 복 받은 거지"라고 말하며 며느리 사랑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과거 비밀 연애 당시에 우효광의 부모님을 처음 찾아갔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내가 먼저 부모님께 찾아가자고 했다”며 “부모님께 우효광과 결혼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먼저 선언했다”라고 털어놨다.
추자현은 시어머니의 전화 한 통으로 비밀 연애를 들킬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우효광의 아버지는 "(그때 아내를) 말릴 수도 없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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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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