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엠,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로 가족뮤지컬 흥행신화 이어간다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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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포스터. /유진그룹 제공 |
전작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서울공연 객석점유율 97%를 비롯해 현재 공연 중인 5개 지역의 모든 공연이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통상 가족뮤지컬의 흥행기준이 70%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공연 회차 추가요청이 쇄도해 예정에 없던 30개 지역의 공연을 따로 마련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진엠이 주최하고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등이 후원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전작의 겨울버전으로 눈, 크리스마스, 캐럴을 모티브로 여름 공연과는 또 다른 신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진엠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겨울나라로 모험을 떠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핑크퐁의 신나는 겨울노래와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핑크퐁 체조, 관객과 배우가 함께 완성하는 캐롤, 실시간 현장중계를 통해 무대에 관객이 직접 등장하는 장면연출 등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공연이 펼쳐진다.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뽀로로와 댄스댄스’ 등 연속흥행 돌풍을 일으킨 안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인기 방송작가인 이재국과 전상헌 음악감독이 모여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월8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달 3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올해 연말까지 캐럴버전의 공연을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는 희망찬 새해 버전의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두번 봐도 새롭고 신나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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