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젊은 무용가들의 무한한 가능성 제시
현대무용단 ‘탐’이 다음달 6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제7회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에 나선다. 탐은 1980년에 창단,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자들의 수작들을 선보이며 무용단의 고유성을 지켜온 현대무용단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은 젊은 세대 무용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들만의 안무스타일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춤 테크닉에 각자의 안무 색을 더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무용수 어수정, 황희상, 조양희, 마승연 등이 무대를 수놓는다.

기간 11월6일 오후8시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11호(2017년 10월25~3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