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소주 5병 마시며 힘든 시기 견뎠다"
김유림 기자
3,470
공유하기
배우 김재원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원은 기억을 잃어도 계속 좋아해 주는 잊지 못할 팬에게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많이 반성했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다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 |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심 루팡'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재원, 김승수, 하이라이트 이기광, 가수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제가 시사 프로그램을 3년 정도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톤이 많이 떨어졌다"며, 과거 '살인 미소' 별명이었던 그는 "살인 미소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내가 실제로 많이 웃었다. 그런데 '살인 미소'가 아닌 다른 것을 대중들이 원하고, 벗어나려다 보니 미소 자체가 많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재원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겉으로 보기엔 화려했는데 내겐 반대로 힘든 시간이었다. 회사와 문제가 생겨서 매일 소주 5병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던 때였다. 그땐 항상 웃는 생각 밖에 없었다. 자꾸 그런 것들이 상처가 되고 웃지 않으니 아예 웃음을 잃어버리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제가 시사 프로그램을 3년 정도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톤이 많이 떨어졌다"며, 과거 '살인 미소' 별명이었던 그는 "살인 미소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내가 실제로 많이 웃었다. 그런데 '살인 미소'가 아닌 다른 것을 대중들이 원하고, 벗어나려다 보니 미소 자체가 많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재원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겉으로 보기엔 화려했는데 내겐 반대로 힘든 시간이었다. 회사와 문제가 생겨서 매일 소주 5병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던 때였다. 그땐 항상 웃는 생각 밖에 없었다. 자꾸 그런 것들이 상처가 되고 웃지 않으니 아예 웃음을 잃어버리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김재원은 기억을 잃어도 계속 좋아해 주는 잊지 못할 팬에게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많이 반성했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다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KBS 제공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