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탁재훈 향한 팬들의 응원… "잘 될거에요"
김유림 기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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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정환이 게릴라 팬미팅과 인터넷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한강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신정환은 SNS를 통해 미리 한강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공지했다. 팬미팅을 준비하던 중 신정환은 팬을 만났다. 신정환은 팬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신정환은 팬이 컨츄리꼬꼬의 팬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그는 신정환의 팬이 아닌 탁재훈의 팬이었다.
이어 두 명의 팬이 등장했다. 그들 역시 탁재훈의 팬이었다. 팬들은 탁재훈에게 선물을 건넸다. 탁재훈 팬이 또 한 명 등장했다. 그는 생일 케이크를 사와 탁재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신정환이 소외감을 느끼던 와중 신정환의 팬들도 등장했다. 남성 팬이 먼저 등장했고 이어 환갑의 여성 팬이 가족들과 함께 신정환을 찾아왔다. 룰라 때부터 팬이었던 여성 팬은 손녀 이름을 채리나에서 따왔다며 부를 때마다 비슷한 발음이 나도록 채린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나고 SNS를 본 신정환의 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팬은 신정환에게 "과거에 있는 건 다 잊으시고 더 활기차게 재능 기부해주셨으면 좋겠다. 잘 될거에요"라고 말했다.
한 남성팬은 신정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다시 예능을 하셔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훈이 형이 옛날만큼 안 웃겨서 마음이 좀 멀어졌다"라고 말해 탁재훈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SNS 라이브에서도 신정환의 팬들은 "복면가왕에 출연해달라", "아직도 신정환 사인을 지갑에 넣고 다닌다"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갔다.
신정환은 팬미팅을 마친 후 "오시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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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한강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신정환은 SNS를 통해 미리 한강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공지했다. 팬미팅을 준비하던 중 신정환은 팬을 만났다. 신정환은 팬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신정환은 팬이 컨츄리꼬꼬의 팬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그는 신정환의 팬이 아닌 탁재훈의 팬이었다.
이어 두 명의 팬이 등장했다. 그들 역시 탁재훈의 팬이었다. 팬들은 탁재훈에게 선물을 건넸다. 탁재훈 팬이 또 한 명 등장했다. 그는 생일 케이크를 사와 탁재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신정환이 소외감을 느끼던 와중 신정환의 팬들도 등장했다. 남성 팬이 먼저 등장했고 이어 환갑의 여성 팬이 가족들과 함께 신정환을 찾아왔다. 룰라 때부터 팬이었던 여성 팬은 손녀 이름을 채리나에서 따왔다며 부를 때마다 비슷한 발음이 나도록 채린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나고 SNS를 본 신정환의 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팬은 신정환에게 "과거에 있는 건 다 잊으시고 더 활기차게 재능 기부해주셨으면 좋겠다. 잘 될거에요"라고 말했다.
한 남성팬은 신정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다시 예능을 하셔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훈이 형이 옛날만큼 안 웃겨서 마음이 좀 멀어졌다"라고 말해 탁재훈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SNS 라이브에서도 신정환의 팬들은 "복면가왕에 출연해달라", "아직도 신정환 사인을 지갑에 넣고 다닌다"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갔다.
신정환은 팬미팅을 마친 후 "오시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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