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뉴스] 반복되는 버스기사 폭행, 이제는 그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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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바쁘다. 주변을 돌아볼 틈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도 한번쯤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zoom) 무언가가 있다. ‘한줌뉴스’는 우리 주변에서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풍경을 담아(zoom) 독자에게 전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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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정 기자 |
지난 7월 버스에 탄 승객이 “잔돈이 없으니 다음 버스를 타라”는 70대 버스기사의 말에 격분해 10여분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달에는 잠든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승객이 시내버스 기사를 마구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 같은 버스기사들의 수난과 봉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폭행은 버스기사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승객에게도 위협이 된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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