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글로-네오스틱’ 전국 판매망 확대 시동… 부산·대구·대전서 판매 돌입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서울에서만 판매하던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와 전용담배 ‘던힐 네오스틱’을 30일부터 부산·대구·대전에서도 판매한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부산·대구·대전지역의 GS25 편의점 1500개 매장에서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망 확대로 소비자들은 부산 등 3개 지역의 GS25 편의점에서 실버·블루·핑크·골드·블랙 총 5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 총 3가지의 ‘던힐 네오스틱’을 구매할 수 있다.

BAT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와 전용담배 ‘던힐 네오스틱’. /사진=BAT코리아

지난 8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글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글로’가 타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처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판매망 확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BAT코리아는 이번 부산·대구·대전 판매 확대를 시작으로 11월 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적으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망 구축도 최대한 서두를 전망이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의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편의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의 소비자에게도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전국 소비자가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판매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