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운전교육 받아보자… 올해 포드 DSFL 과정 240명 이수
박찬규 기자
1,462
공유하기
![]() |
포드코리아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2017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DSFL 프로그램은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운전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전문가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출범시킨 이후 미국 외에도 35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 지금까지 약 82만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작했고 올해는 총 4번의 교육에서 총 24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된 3,4차 DSFL 교육은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구급차 운전사 등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 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운전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한편, 포드 자동차는 DSFL 외에도 지난 9월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포드코리아 직원들도 안전운전교육을 받고 안전주행을 다짐하는 ‘소셜 서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