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3분기 매출 1257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가 3분기 매출 1257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가 3분기 매출 1257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98억원이다.

이날 컴투스가 공시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6.45, 영업이익 20.5%, 당기순이익 28.8% 성장한 것이다.

컴투스 측은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은 동종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해외시장에서 남다른 실적을 거뒀다. 컴투스는 전세계 권역별 균형있는 성과로 전체 매출의 88%인 1101억원을 해외에서 기록했다. 해외매출 1000억원 이상의 기록도 8분기째 이어갔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통해 확장과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서머너즈워’의 IP를 활용, 서머너즈워 MMORPG를 개발 중에 있으며 액티비전의 IP 스카이랜더스 등을 통해 다양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