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정상훈 출산 예언… "넷째도 아들일거야"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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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이 정상훈의 넷째 출산을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어청도를 찾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달타냥' 오광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달타냥으로 합류한 정상훈은 최근 종영한 '품위 있는 그녀'에서 부부호흡을 맞춘 김희선과 재회했다. 당시 드라마에서 바람피우는 밉상 남편을 연기했던 정상훈은 "다음에는 김희선과 연인관계로 한번 만나고 싶다"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정상훈은 김희선과 "연인 관계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이 "부부를 하면 거의 만나기가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상상을 많이 했다. 50세 정도에 우리가 중견 연기자가 돼서 극 중에서 아들도 있고 그럴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데 둘 중 하나가 아파서 보내야 하는 절절한" 그림을 상상하며 "내가 가겠다. 근데 너무 미안해서 따라가는 그런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품위 있는 그녀' 드라마 촬영 중 셋째 아이의 성별을 맞힌 김희선의 이야기도 전했다. 정상훈은 "아들 둘이라서 딸을 바랬다. 그런데 김희선이 '셋째도 아들이야'라고 하더라"면서 "정말 아들이었다"고 당시 느낀 좌절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장난으로 말했는데 정말 아들이었다. 좀 미안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김희선은 "시골 어머니 집에서 100일 잔치를 하는데 두꺼비가 나타났다"며 좋은 기운을 예감하는 정상훈에게 "그거 넷째도 아들이라는 거야"라고 말해 정상훈에게 헤드락을 당했다.
사진. 올리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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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어청도를 찾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달타냥' 오광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달타냥으로 합류한 정상훈은 최근 종영한 '품위 있는 그녀'에서 부부호흡을 맞춘 김희선과 재회했다. 당시 드라마에서 바람피우는 밉상 남편을 연기했던 정상훈은 "다음에는 김희선과 연인관계로 한번 만나고 싶다"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정상훈은 김희선과 "연인 관계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이 "부부를 하면 거의 만나기가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상상을 많이 했다. 50세 정도에 우리가 중견 연기자가 돼서 극 중에서 아들도 있고 그럴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데 둘 중 하나가 아파서 보내야 하는 절절한" 그림을 상상하며 "내가 가겠다. 근데 너무 미안해서 따라가는 그런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품위 있는 그녀' 드라마 촬영 중 셋째 아이의 성별을 맞힌 김희선의 이야기도 전했다. 정상훈은 "아들 둘이라서 딸을 바랬다. 그런데 김희선이 '셋째도 아들이야'라고 하더라"면서 "정말 아들이었다"고 당시 느낀 좌절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장난으로 말했는데 정말 아들이었다. 좀 미안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김희선은 "시골 어머니 집에서 100일 잔치를 하는데 두꺼비가 나타났다"며 좋은 기운을 예감하는 정상훈에게 "그거 넷째도 아들이라는 거야"라고 말해 정상훈에게 헤드락을 당했다.
사진. 올리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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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