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 포항 지진 피해 1000만원 기부… "관종의 좋은 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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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을 현금 기부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인생 첫 기부. 남을 위해 내 것을 포기한 적이 잘 없고, 내가 관심받기만을 원했다”면서 “요즘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고, 이제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만원씩 3년간 넣어온 적금이 만기가 됐다"면서 "멀리 포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더 이상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또한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 아나운서는 "#포항시민분들 #힘내세요 #내인생 #첫기부 #내적금 #기부업 #관종의좋은예 #모범관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특유의 예능감으로 JTBC '아는 형님'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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