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13중 추돌 사고… 5명 부상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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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고속도로. 22일 오전 8시17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설악IC 인근에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독자 제공) |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40)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이후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이로 인해 사고 인근 1㎞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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