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 모집… 우수팀에게 600만원 상당 혜택 제공

현대약품이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약품이 2008년부터 시작한 대외활동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제작,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오랜 기간 운영된 만큼 실용적이고 체계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일례로 지난 17기의 온라인 조회수는 총 335만건 이상을 상회했으며 지금까지도 유튜브에서 추천동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18기는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하며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기획파트와 영상파트에서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마케터 18기에 선정되면 기획파트와 영상파트가 한팀을 이뤄 현대약품의 ‘루핑점안액‘과 ’미에로화이바‘의 콘텐츠 제작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의 경우 온라인 활동에 집중하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돼 좀 더 생생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올린 팀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을 비롯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바이럴 전략 등 실제 마케팅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려 노력했다”며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제 마케팅 현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