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전국 39곳에서 3만83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연내 전국 39곳에서 3만83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연내 분양시장에는 마지막 분양물량이 쏟아져 분양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39곳의 분양시장에서는 총 3만8370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175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분양물량인 2만5068가구(일반분양 기준) 대비 6687가구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 일반분양 가구 수를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1만8250가구(17곳, 57.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전남 2919가구(2곳, 9.19%) ▲경남 1658가구(3곳, 5.22%) ▲서울 1636가구(3곳, 5.15%) ▲대전 1320가구(1곳, 4.16%) ▲울산 1135가구(1곳, 3.5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