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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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존박

존박은 오늘(1일)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알리와 함께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알리와 존박에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하며 “턱선이 달라졌다”고 추켜세웠다. 이를 들은 존박은 “10㎏ 정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지만 “더 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를 묻자 존박은 “강호동 씨와 tvN ‘섬총사’를 찍었다. 방송 모니터를 하니 제 얼굴이 호동이형 보다 커서 충격받았다"며 "그동안 방송을 안해서 편하게 지내다 오랜만에 나가니 이런 줄 몰랐다. 죄책감을 느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좋아하던 평양냉면도 끊었다"고 덧붙였다.


최화정과 알리는 “그렇게 살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존박은 “그건 저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러신 것”이라며 체중이 많이 나갔던 사실을 강조했다.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