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태 CU가맹점주협의회장,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사진=BGF리테일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왼쪽부터) 김성태 CU가맹점주협의회장,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사진=BGF리테일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CU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나섰다.

1일 BGF리테일은 CU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CU가맹점주협의회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맹점 생애 관리 프로그램 도입 지원(연간 800~900억원) ▲점포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투자(5년간 6000억원) ▲스태프 Care 기금 조성 ▲기초 고용 질서 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확대가 주요 골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가맹점주협의회의 머리를 맞댄 지난 4개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BGF리테일은 모든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