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미국 최고 권위 전력연구 기관서 인정받다
홍기철 기자
1,672
공유하기
![]() |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
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로 전 세계 40개국의 1000여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발전설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한 서부발전 예방정비 관리모델(WP-PM·Western Power Preventive Maintenance Model)은 EPRI 회원사 Best Practice 기술과 경쟁했다.
US Electric & Gas Co. 회사 등 선진 발전사 CEO가 심의 위원으로 구성된 EPRI Technology Committee(Award 선정 위원회)의 심의·평가 후 최종 Technical Transf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TTA 수상과 관련된 WP-PM 원천기술을 통해 지난해 국내 S사 기술지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해외홍보 팜플랫, 타 기관 활용 가능한 CD 제작 등 기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검증된 WP-PM 기술을 바탕으로 EPRI, 다수의 미국 발전사와 Global Preventive Maintenance Platform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