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 종방연 깜짝 참석… 마지막 함께 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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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종방연에 등장했다.
관계자는 "정형돈이 이날 '무한도전' 종방연에 깜짝 참석했다"면서 "오래 있지는 않았고, 잠시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종영을 아쉬워 하면서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즌1의 종영"이라며 "시즌1이 13년이라고 해서 너무 길지 않냐 하시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만 기다려주신다면 '무한도전'으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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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지난 29일 오후 MBC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식당에서 열린 '무한도전' 종방연에 정형돈이 참석해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과 제작진을 만났다.
관계자는 "정형돈이 이날 '무한도전' 종방연에 깜짝 참석했다"면서 "오래 있지는 않았고, 잠시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밝혔다.
멤버들 모두 13년간 꾸준히 '무한도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마지막 녹화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듯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종영을 아쉬워 하면서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즌1의 종영"이라며 "시즌1이 13년이라고 해서 너무 길지 않냐 하시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만 기다려주신다면 '무한도전'으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2015년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위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상반기 '무한도전'의 복귀를 준비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10여 년 간 '무한도전' 멤버로 활동했던 정형돈의 하차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무한도전' 종방연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멤버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 방송을 시작한 후 쉼 없이 달려온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새 시즌에 대해선 여러 가지 방향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종방연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멤버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 방송을 시작한 후 쉼 없이 달려온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새 시즌에 대해선 여러 가지 방향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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