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부터 채정안까지 등장인물 분석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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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드라마 ‘슈츠’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됐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투톱으로 나선 한국판 ‘슈츠’가 KBS2 새 수목드라마로서 4월 25일 첫 방영된다. 이에 슈츠 속 주요 캐릭터에 대해 알아봤다.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남자배우 최강 투톱으로 불리는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을 시작으로 진희경(강하연 역), 채정안(홍다함 역), 고성희(김지나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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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슈츠'의 중심에는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최강 배우 장동건이 있다. 장동건이 연기하는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다. 탁월한 지성과 판단력을 통해 승승장구의 승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동경이 되는 인물. 극중 장동건은 뛰어난 집중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발휘, 성공한 남자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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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
극중 배우 박형석이 연기하는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남자다. 천재라는 키워드의 대중적 이미지는 날카롭고 예민하거나 혹은 한 가지에 푹 빠져서 집중하는 사람에 가깝다. 그러나 박형식은 이 같은 대중의 선입견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서글서글한 인상, 직접 발로 뛰고 움직이는 활동적인 에너지 등 기존의 천재들과는 완벽하게 다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천재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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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극중 최귀화가 맡은 채근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파트너 변호사다. 매일 최강석을 이기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치른다. 유쾌하게 비춰지지만, 늘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질투의 화신인 것.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겨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귀화는 체중을 10kg이나 증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정안
배우 채정안은 (최강석의 법률 비서 홍다함을 연기한다. 홍다함은 뭐든지 알아서 미리 척척 해결하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진정한 능력자로 예리한 눈썰미와 넘치는 센스, 반짝이는 재치, 모르는 게 없는 풍부한 지식, 빠른 정보력과 판단력을 장착한 완벽한 캐릭터다.
#고성희
배우 고성희는 ‘슈츠’에서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일처리가 돋보이는 패러리걸 김지나 역을 맡았다. 패러리걸은 변호사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을 돕는 법률 전문가다. 극중 고성희는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최고 로펌에 뛰어든 가짜 변호사 고연우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티격태격 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그의 성장을 도우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이
배우 이상이는 극중 고연우의 친구이자 미워할 수 없는 예측불가 행동을 일삼는 ‘박철순’ 역을 맡는다. 박철순은 고연우의 곁에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최유화
배우 최유화는 극중 장동건의 정보원 제이 역을 맡았다. 최유화는 전설적인 변호사인 장동건의 정보원으로서 비밀리에 업무를 수행하며 그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1,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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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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