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정용 아들, 믿음·마음 언제 이렇게 컸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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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 아들.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
이정용은 가수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이정용의 노래 무대가 방송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모습을 캡처하며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용은 후배가수 신성훈과 함께 일본 드라마의 OST에도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정용은 아들 믿음이와 마음이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붕어빵’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믿음이는 이제 14살의 중학생이 됐다. 훌쩍 큰 믿음이는 “제가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을 5세 때 시작했는데 벌써 14세가 됐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믿음이와 함께 역시 붕어빵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마음이 역시 12세가 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용은 어릴 적 믿음이와 마음이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공개하며 아빠마음을 드러냈다.
이정용의 아내는 “아이들이 TV를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아빠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마 입장에서 안타깝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아빠의 근황을 물을 때 계속 준비만 한다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 게 연예인 가족들이 겪는 고충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열심히 활동을 해왔지만 연예인의 일이 계속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고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정용은 어느 순간 생활비가 모자랐을 때 암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다보니 열심히 뛰어도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때도 있었다. 모자란 부분을 아내가 말없이 입금했더라. 한편으로는 정말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했다. 집사람한테 그리고 애들한테도 미안하더라”고 당시 울컥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지금 이 시간도 우리 아이들이 제 등을 보고 있을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아빠,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정용의 아내는 “아이들이 TV를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아빠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마 입장에서 안타깝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아빠의 근황을 물을 때 계속 준비만 한다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 게 연예인 가족들이 겪는 고충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열심히 활동을 해왔지만 연예인의 일이 계속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고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정용은 어느 순간 생활비가 모자랐을 때 암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다보니 열심히 뛰어도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때도 있었다. 모자란 부분을 아내가 말없이 입금했더라. 한편으로는 정말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했다. 집사람한테 그리고 애들한테도 미안하더라”고 당시 울컥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지금 이 시간도 우리 아이들이 제 등을 보고 있을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아빠,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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