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홍화리, 홍화철 현실 남매 싸움… "하지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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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리. /사진='둥지탈출3' 방송캡처 |
이날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씨는 두 자녀에게 숙제 과제를 내주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홍화철은 엄마가 외출하자마자 연필을 내려놓고 누나에게 다가갔다. 그는 끊임없이 홍화리를 건드리고, 말을 걸면서 공부를 방해했다.
하지만 홍화철은 계속해서 장난을 쳤고, 화리는 "똑바로 갖다 놓으라고!"라고 소리쳤다. MC들은 "화철이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네"라고 말했고, 홍화리의 어머니는 "지금 상태 많이 좋아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리는 "하지마!"라고 소리쳤고, 결국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정시아는 "좋아서 그런 거라니까 마음이 아프다"라며 화철의 마음을 읽었다.
홍화리는 동생의 장난을 받아주다가 점점 심해지자 참다못해 폭발했다. 그는 문까지 걸어 잠그고 방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이를 VCR로 본 김정임 씨는 “화철이는 사람이 미칠 때까지 그런다”면서 “몸으로 놀고 싶은데 대상이 누나 밖에 없어서 그렇다. 끊임없이 깐죽거린다”고 말했다.
엄마가 돌아오자 홍화리는 “홍화철이 말을 너무 안 듣는다. 짐 챙기고 있는데 종이를 구기고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 방에 들어왔다”고 일렀다. 홍화철은 “시키는 거 다 하고 도왔는데 누나가 저런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누나가 공부할 때 괴롭히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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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