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세레나, 납치 당하고도 말 못한 사연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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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납치. /사진=마이웨이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과거 자신의 미모 때문에 일어났던 아찔했던 사건들을 회상했다. 김세레나는 "과거 위험한 사건들이 많았었다. 그렇지만 그걸 누구한테 이야기하며 그걸 제지할 수 있는 기관이 없었다. 그러니까 자기가 그걸 다 끌어안고 말도 못 하는 거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PD는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세레나는 "납치도 몇 번 당했었다. 또 자고 있으면 문을 어떻게 열고 들어오는지 내 방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세레나는 "그렇다고 해코지하고 얼굴에 상처라도 내고 몸에 손을 대는 게 겁나니까 누구에게 이야기하겠냐. 말 못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살아있는데 어떻게 이야기하냐. 내가 그 이야기하면 그 사람들 이제 와서 피해 입히는 거밖에 더 되냐. 그냥 가슴 속에 묻고 가는 거다"라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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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