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26일 시행… 5급공무원·외교관시험 등 혜택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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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한국사능력검증시험은 공무원 취업에 가장 많이 활용된다. 인사혁신처는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게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2013년부터는 3급 이상 합격자에게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국비유학생과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일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 승진시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반영한다. 대학 수시모집이나 공군, 육군, 해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서도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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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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