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도 한국-스웨덴 거리응원에 나섰다.

박 시장은 오늘(18일) 저녁 8시40분쯤 서울광장에 방문해 월드컵 거리응원을 하는 시민들을 지켜봤다.

이날 갑작스러운 박 시장의 등장에 광장은 순간 많은 인파로 몰려들었다.


박 시장의 응원에 시민들은 "바쁘실텐데 감사하다", "시장님도 응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전을 대규모로 개최한다. 응원전은 한국의 경기일인 18일(스웨덴전, 밤 9시, 이하 한국시간), 24일(멕시코전, 0시), 27일(독일전, 밤 11시)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