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이 일본 문화 콘텐츠 전문사이트 JBOX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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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365일 언제, 어디서든 일본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JBOX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피스’, ‘도라에몽’, ‘드래곤볼’, ‘루팡 3세’, ‘호빵맨’ 등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을 공식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대원방송이 운영하는 애니원, 애니박스 채널에서 방영 중인 콘텐츠를, 방송 다음 날 JBOX에서 가장 빠르게 다시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자회사 채널J에서 방영 중인 일본 대표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출연의 ‘언내추럴’, 최근 국내에서 촬영하며 큰 화제가 된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벳핀상’ 등과 같은 유명 일본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버라이어티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복잡하고 불필요했던 인터페이스를 없애고, 새롭게 디자인한 사용자 최적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게다가 사용자 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 추천 기능이 추가되었다.


1분 미리보기는 3분 미리보기로 늘었고, 기존 고화질 서비스에 초고화질 서비스가 추가되어, 보다 선명하고 높은 화질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JBOX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자동연장 정액권’을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만 해도 콘텐츠를 1화부터 3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BOX 사이트를 비롯해 모바일 앱도 함께 출시된다. 7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출시되며, 9월 IOS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BOX 홈페이지, 모바일 JBO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