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12월부터 '호찌민-오사카' 직항 노선 운항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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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엣젯항공 |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오는 12월부터 호찌민(베트남)-오사카(일본)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치민-오사카 노선은 하노이-오사카 노선에 이어 2번째로 베트남과 일본 사이를 잇는 노선이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운항으로 양국의 여행객들과 무역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의 호찌민-오사카 노선은 편도 기준 약 5시간이 소요된다. 호찌민발 오사카행 노선은 오전 1시40분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전 8시30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오사카발 호치민행 노선은 오전 9시30분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후 1시30분 호찌민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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