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의 슬픔 너무 커"… 박중훈 심경, 어머니 향한 그리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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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심경.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이어 그는 "어머니를 위해선 한편 잘 된 일이기도 하지만 자식들에겐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벌써 너무 그리우니까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만 제게도 역시 희생으로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감사하고 감사한 어머니십니다"라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머니 가시는 길에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크게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정상 오시진 못 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 역시 진심 감사합니다.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슬슬 부네요. 모두 건승하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거듭 감사합니다. 박중훈 올림❤️"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어머니가 잠든 관이 담겨 있다. 십자가 천으로 둘러싼 관 사진과 함께 박중훈의 애절한 사모곡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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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