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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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소비자중심의 모바일로 전환해 선보인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가 소비자 호평에 힘입어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다이렉트오토는 업계 최초 모바일 완결형 프로세스를 적용,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이렉트오토는 자동차 구입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 상품을 소개 받지 않고 옵션별 차량 가격 비교,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차량 견적 조회 등 각종 서비스와 자동차금융 상품 선택을 고객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한는 점도 다이렉트오토의 장점이다. 한도 조회 시 개인의 신용등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염려가 없다.


한도 조회 후 금융 신청도 곧바로 가능하다. 타사의 경우 재직확인서 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상담원과의 통화가 필요해 보통 하루 이상 소요된다. 반면 다이렉트오토는 모바일·PC 공인인증서를 활용함으로써 5분 내 약정이 완료돼 자동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다이렉트오토의 인기에 힙입어 지난해 12월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 중고차 금융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를 출시하며 자동차금융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이렉트오토중고차 역시 고객들이 중고차 구입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상품을 이용하게 하지 않고 한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 차량 견적 조회, 한도 조회, 금융 신청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1등 카드사로서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