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방지'… 노인 움직임 감지하는 LH 'IoT 임대아파트' 건설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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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입주하는 경기도 시흥은계지구 5000세대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스마트홈사업을 위해 코맥스 컨소시엄을 계약업체로 선정했다.
LH 스마트홈은 미세먼지와 CO2를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동 난방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전력 수요관리 기반의 IoT 거실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IoT 리모컨도 지원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령자 단독 거주세대는 활동량이 적을 경우 이상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LH는 이번 사업을 쿠웨이트, 베트남 등지로 수출해 신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IoT 기반 스마트홈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누구나 스마트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스마트홈사업을 위해 코맥스 컨소시엄을 계약업체로 선정했다.
LH 스마트홈은 미세먼지와 CO2를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동 난방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전력 수요관리 기반의 IoT 거실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IoT 리모컨도 지원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령자 단독 거주세대는 활동량이 적을 경우 이상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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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H |
박상우 LH 사장은 "IoT 기반 스마트홈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누구나 스마트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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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