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금 대출이자수익 미래에셋 1위… 전년比 44.3%↑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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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
미래에셋대우가 주식투자금 대출이자수익 1159억원으로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1~3분기 증권사(23곳)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65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8% 늘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들이 일정한 이자를 내고 주식 매수 자금을 대출받는 서비스다. 주로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차익을 노릴 때 신용거래융자를 이용한다.
증권사별로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동기 대비 44.3% 늘어난 1159억원의 이자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키움증권(869억원), 한국투자증권(643억원), 삼성증권(614억원), NH투자증권(613억원) 순이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149.1%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비대면계좌개설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수가 늘어 이자수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1~3분기 증권사(23곳)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65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8% 늘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들이 일정한 이자를 내고 주식 매수 자금을 대출받는 서비스다. 주로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차익을 노릴 때 신용거래융자를 이용한다.
증권사별로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동기 대비 44.3% 늘어난 1159억원의 이자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키움증권(869억원), 한국투자증권(643억원), 삼성증권(614억원), NH투자증권(613억원) 순이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149.1%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비대면계좌개설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수가 늘어 이자수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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