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미래금융그룹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서대웅 기자
1,632
공유하기
![]() |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일 하나금융 강남사옥에서 열린 하나캐피탈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캐피탈 |
하나캐피탈은 미래금융그룹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디지털 캐피탈사로 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하나캐피탈의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 조직은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 강화키로 했다.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TF를 구성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2019년도 탑티어(Top-Tier) 캐피탈 달성’을 위해 휴매니티(Humanity)에 기초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 ▲운영 리스크 최소화 ▲생활금융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의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