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근황.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삼둥이 근황.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배우 송일국이 아들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오늘(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머리 커트하러 가야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긴 앞머리를 묶은 일명 '사과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귀여운 자세로 각기 다른 개성의 앙증맞은 매력을 자아내는 삼둥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결혼했다. 2012년에는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약 2년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슈돌' 5주년 축하 영상에서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