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첼시, 피아텍→AC밀란… '대형 공격수' 연쇄이동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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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입성한 곤살로 이과인.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
최전방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첼시가 곤살로 이과인을 품었다. 이과인을 보낸 AC 밀란도 이번 시즌 이탈리아 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크르지초프 피아텍을 영입했다.
첼시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첼시는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에 3100만파운드(한화 약 457억원)를 지급하면 이과인을 완전 영입한다는 조항도 삽입했다.
이번 시즌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 등이 부진하면서 최전방 공격수에 갈증이 있었다. 에당 아자르를 제로톱으로 기용하기도 했으나 신통치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총 388경기 224골을 넣은 이과인의 가세는 첼시에게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나폴리에서 사제 연을 맺었던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도 이과인의 이적을 반겼다. 사리 감독은 “이과인은 매우 좋은 공격수다. 내가 나폴리에서 보낸 첫 시즌에 그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의 감독 생활 중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이과인을 첼시로 보낸 밀란은 제노아의 공격수 피아텍을 3500만 유로(약 450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밀란은 같은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피아텍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피아텍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번 시즌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한 피아텍은 리그 첫 7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는 등 총 9골을 몰아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피아텍은 득점 순위에서 선두 그룹과 1골 뒤처진 4위에 올라 있다.
첼시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첼시는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에 3100만파운드(한화 약 457억원)를 지급하면 이과인을 완전 영입한다는 조항도 삽입했다.
이번 시즌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 등이 부진하면서 최전방 공격수에 갈증이 있었다. 에당 아자르를 제로톱으로 기용하기도 했으나 신통치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총 388경기 224골을 넣은 이과인의 가세는 첼시에게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나폴리에서 사제 연을 맺었던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도 이과인의 이적을 반겼다. 사리 감독은 “이과인은 매우 좋은 공격수다. 내가 나폴리에서 보낸 첫 시즌에 그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의 감독 생활 중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이과인을 첼시로 보낸 밀란은 제노아의 공격수 피아텍을 3500만 유로(약 450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밀란은 같은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피아텍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피아텍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번 시즌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한 피아텍은 리그 첫 7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는 등 총 9골을 몰아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피아텍은 득점 순위에서 선두 그룹과 1골 뒤처진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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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밀란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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