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서 "개그맨 김학래, 재산 많아… 난 빈털터리"
강영신 기자
3,782
공유하기
![]() |
KBS '아침마당' 캡처 |
최병서와 김학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로를 칭찬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개그맨 최병서와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학래는 “성대모사하는 개그맨들이 굉장히 많다”며 “그런데 최병서는 다르다. 노래까지 똑같이 해서 남들의 상상을 깨버린다”고 최병서를 칭찬했다.
이날 최병서는 “김학래는 벌어 놓은 재산이 많지만 난 벌어 놓은 돈이 없다”며 “김학래는 일도 많고 사업도 크게 한다”고 김학래의 사업수완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예전에는 저의 10분의1도 못 벌었는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학래는 "그건 사실이다"면서 "과거 제가 한 극장식당에서 MC로 있을 때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거기 오면 늘 지갑부터 꺼낸다. 그리고 현찰을 세면서 '어제 CF를 찍었더니'라고 말한다"고 언급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