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포그바-래쉬포드 조합,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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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왼쪽)와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로이터 |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듀오'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임 후 맨유에서 많은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포드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12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뽑아냈다. 래시포드 역시 11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은 상태다.
두 선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첼시를 상대로도 골을 합작했다.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해나가는 래시포드에게 포그바가 스루패스를 건넸고 래시포드는 단독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건넸다. 첼시의 문전까지 전진한 포그바는 이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의 상승세(13경기 11승 1무 1패)를 이끄는 ‘듀오’에 영국 현지 매체도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0일 “포그바와 래시포드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치른 리그 9경기서 총 14골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오늘 24일 리버풀과의 리그 맞대결에서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부적으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11경기에서는 서로를 향해 단 한차례의 도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찬스 메이킹도 2회에 그쳤다. 그러나 솔샤르 체제에서 동반 출전한 8경기에서는 서로 3골을 합작했으며 12차례의 찬스를 제공했다. 주고 받은 패스 횟수도 경기당 7.6회서 8.7회로 상승했다.
두 선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첼시를 상대로도 골을 합작했다.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해나가는 래시포드에게 포그바가 스루패스를 건넸고 래시포드는 단독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건넸다. 첼시의 문전까지 전진한 포그바는 이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의 상승세(13경기 11승 1무 1패)를 이끄는 ‘듀오’에 영국 현지 매체도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0일 “포그바와 래시포드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치른 리그 9경기서 총 14골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오늘 24일 리버풀과의 리그 맞대결에서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부적으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11경기에서는 서로를 향해 단 한차례의 도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찬스 메이킹도 2회에 그쳤다. 그러나 솔샤르 체제에서 동반 출전한 8경기에서는 서로 3골을 합작했으며 12차례의 찬스를 제공했다. 주고 받은 패스 횟수도 경기당 7.6회서 8.7회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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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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