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준중형 SUV 코란도 출시… 가격 2216만~2813만원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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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 /사진=임한별 기자 |
이날부터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을 받기 시작한다. 차량은 다음달 초 연휴 이후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차 측은 신형 코란도 출시 전 사전계약 대수가 3000대로 집계됐고 올해 내수 판매목표는 총 3만대라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넘버원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온 것처럼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판매물량 확대로 회사의 경영정상화뿐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축적했다. 신형 코란도는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 탄생한 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쌍용차의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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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 엔진. /사진=임한별 기자 |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AWD로 전천후 주행성능을 선사하며 치밀한 NVH 설계로 정숙성이 탁월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공간, 아이디어 넘치는 수납공간은 패밀리카로도 경쟁력을 갖는다.
전면부는 안정감을 주는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구성됐다. 프리미엄 모델에 주로 활용되는 다초점반사(MFR)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수직배열 LED 안개등이 하이테크 이미지를 더한다.
전설 속의 영웅 ‘활쏘는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보디·루프를 분리하는 C필러 엣지라인이 측면 디자인에 스포티한 느낌을, 당당한 존재감의 19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이 당당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외관컬러는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플레티넘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댄디 블루 ▲오렌지팝 ▲체리 레드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1·2열 탑승자간 거리 최대)을 확보해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컬러는 ▲에스프레소 브라운 ▲차콜 블랙 ▲소프트 그레이 3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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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 내부. /사진=임한별 기자 |
대시보드는 현악기 형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에어벤트 라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도하며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동급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 1열 통풍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경쟁모델쿠션에만 적용)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으로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터치 및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5대 5 화면 분할로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코란도의 동급 최대 551ℓ(VDA 213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엔진과 글로벌 46개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3.0㎏·m으로 국내 1.6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한다. 하반기에는 가솔린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복합연비는 2WD A/T 기준 14.1㎞/ℓ이며 다양한 주행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윈터(Winter) 모드가 마련됐다. 첨단 주행성능도 갖췄다. 신형 코란도에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신형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4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813만원이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으로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터치 및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5대 5 화면 분할로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코란도의 동급 최대 551ℓ(VDA 213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엔진과 글로벌 46개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3.0㎏·m으로 국내 1.6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한다. 하반기에는 가솔린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복합연비는 2WD A/T 기준 14.1㎞/ℓ이며 다양한 주행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윈터(Winter) 모드가 마련됐다. 첨단 주행성능도 갖췄다. 신형 코란도에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신형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4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8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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