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통상(주), 장류·소스부터 간편식까지 600여 종 수입식품 유통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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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한 수입식품 유통업체 매크로통상(주). 외식업 대표들에게 익숙한 ‘기꼬만’ 제품을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 디저트, 간편식에 이르기까지 약 600여 종의 수입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통기업이다.
◆ 전 세계 20여 개국 600여 개 수입식품 유통
매크로통상(주)은 국내 수입식품 유통업체 중 가장 인지도 높은 곳 중 하나다. 동종업계 상위 5위권 안에 들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연 매출만 360억원에 달하는 대형 유통기업이다.
매크로통상 대표 제품 3종
1, 기꼬만 양조간장
콩과 밀, 소금만으로 자연 발효시킨 일본식 간장으로 화학조미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모든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며 국산 간장보다 색이 맑고 덜 짠 맛이 특징이다. 용량으로는 1L, 1.8L가 있다. 식당 전용으로 생산되는 18L 제품 활용도가 높다.
2, 기꼬만 데리야끼 소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데리야끼 소스. 생강의 산뜻함과 기꼬만 훈제간장을 블렌딩했으며, 육류와 생선을 요리할 때 간편하게 발라서 굽기만 하면 된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조금 걸쭉하다.
3, 기꼬만 혼쯔유
가쓰오부시(가다랑어)로 깊은 맛과 풍미를 낸 국물 베이스로 메밀국수, 오뎅국, 우동 등 여러 메뉴에 사용할 수 있는 소스. 간장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4배 농축으로 경제적인 제품이다. 용량으로는 500ml, 1L , 1.8L가 있다.
◆ 전 세계 20여 개국 600여 개 수입식품 유통
매크로통상(주)은 국내 수입식품 유통업체 중 가장 인지도 높은 곳 중 하나다. 동종업계 상위 5위권 안에 들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연 매출만 360억원에 달하는 대형 유통기업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약 600여 종의 다양한 제품군. 각종 면류부터 과자·안주류, 소스류, 향신료, 카레, 건과·견과류, 시럽·잼, 가공식품, 음료 등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수입식품들을 유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꼬만 간장, 레이스 감자칩, 큐피드레싱, 타블론 초콜릿, 쇼페엔슐츠 핫초코 등 각 업계 선두 기업 제품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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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외식경영 사진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20여 년 간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 일본·유럽·미국·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30여개 대형 식품회사의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매크로통상(주)을 통해서만 들어오는 독점 제품도 많다.
외식업 대표들에게 인지도 높은 건 일본간장 브랜드인 ‘기꼬만’ 사의 제품. 기꼬만 간장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간장으로, 상당 부분을 매크로통상(주)에서 수입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간장·혼쯔유·데리야키 소스. 이들 제품은 B2C뿐만 아니라 B2B로도 다수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판매율이 높다.
◆ 탄탄한 유통채널,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점
매크로통상(주)의 제품은 백화점·대형마트·창고형 할인 매장·온라인 쇼핑몰·편의점 등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유통채널에 맞게 제품을 리패키징해 판매하는가 하면, 백화점의 경우 본사직원이 직접 상주해 각종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탄탄한 유통채널,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점
매크로통상(주)의 제품은 백화점·대형마트·창고형 할인 매장·온라인 쇼핑몰·편의점 등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유통채널에 맞게 제품을 리패키징해 판매하는가 하면, 백화점의 경우 본사직원이 직접 상주해 각종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용인 인근에 2907㎡(879.3평) 규모, 컨테이너 200개 용적량의 물류센터를 준공, 항공사와도 직접 거래할 정도로 탄탄한 유통망을 갖췄다.
안정적인 수익구조 또한 매크로통상(주)만의 강점이다. 한 업체 제품이 매출의 20%를 넘지 않는 피자형 사업구조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한 가지 아이템이 없어지거나 경기 불황이 닥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 이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지켜온 원칙이기도 하다.
◆ 한국 맞춤형 제품 생산 가능, 냉장식품 등 제품 다양화할 것
대부분의 제품을 독점으로, 그것도 꽤나 많은 물량을 한 번에 수입하다 보니 제조사와의 피드백이 원활하다. 맛이나 용량, 유통기한 등 국내 거래처들이 원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제조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
◆ 한국 맞춤형 제품 생산 가능, 냉장식품 등 제품 다양화할 것
대부분의 제품을 독점으로, 그것도 꽤나 많은 물량을 한 번에 수입하다 보니 제조사와의 피드백이 원활하다. 맛이나 용량, 유통기한 등 국내 거래처들이 원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제조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
일본 기꼬만사에서 직접 한국형으로 개량해 라벨링까지 한 뒤 매크로통상(주)에 공급하는 ‘기꼬만 데리야끼 소스 & 글레이즈’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제품의 경우 훈제 간장 블렌딩으로 풍미를 높인 제품으로, 제품 개발 시 국내 거래처들을 직접 방문해 수차례 테이스팅을 거쳤을 정도로 신경 썼다.
이처럼 한국 맞춤형 제품에 대한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조사에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외식업 대표들이 눈여겨볼 요소일 수 있겠다. 실제로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인정받아 여러 일본 소스 제조사에서 한국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제안하는 경우도 많다.
올해 사업 방향의 경우 큰 틀에서는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기존 사업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게끔 신제품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쉽사리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국내 식품 시장의 변화에 맞게 조금씩 개선하겠다는 것. 지금껏 매크로통상(주)이 꾸준히 해왔던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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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외식경영 사진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매크로통상 대표 제품 3종
1, 기꼬만 양조간장
콩과 밀, 소금만으로 자연 발효시킨 일본식 간장으로 화학조미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모든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며 국산 간장보다 색이 맑고 덜 짠 맛이 특징이다. 용량으로는 1L, 1.8L가 있다. 식당 전용으로 생산되는 18L 제품 활용도가 높다.
2, 기꼬만 데리야끼 소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데리야끼 소스. 생강의 산뜻함과 기꼬만 훈제간장을 블렌딩했으며, 육류와 생선을 요리할 때 간편하게 발라서 굽기만 하면 된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조금 걸쭉하다.
3, 기꼬만 혼쯔유
가쓰오부시(가다랑어)로 깊은 맛과 풍미를 낸 국물 베이스로 메밀국수, 오뎅국, 우동 등 여러 메뉴에 사용할 수 있는 소스. 간장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4배 농축으로 경제적인 제품이다. 용량으로는 500ml, 1L , 1.8L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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