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바로, 재계약 불발…산들 "한 달동안 집에만"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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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사진='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
그룹 B1A4가 재계약 불발로 5인체제에서 3인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산들이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이 꾸며져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 등 눈물 많은 네명의 남자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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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사진='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
이날 B1A4 산들은 최근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를 이적한 것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산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체감상 한 달동안 집밖을 안나갔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나, 우리가 안맞고 그런게 싫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힘들었던 순간 그를 다시 일으킨 것은 산들과 함께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한 신우와 공찬이었다.
산들은 "어느날 티비를 보다가 '내가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났다"며 "그때 쯤 신우와 공찬이 연락이 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라. 그때부터 다시 웃으면서 지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해 6월 B1A4는 진영과 바로가 각자의 길을, 산들과 공찬·신우가 WM 엔터테인먼트에 남는 것을 택하며 기존 5인체제에서 3인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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