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일본 츠타야 서점에 매장 연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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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IX |
팝업스토어는 카카오프렌즈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24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츠타야는 일반 서점과 달리 주제별 분류라는 큐레이션 개념을 도입해 책, 영화, 음악, 스포츠,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종합 진열한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적 자본이 결집된 형태로 구성됐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의 방문객수는 평일 1만명, 주말 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팝업스토어는 두리 장식을 한 핑크빛 베이비 어피치를 비롯해 포토월, 등신대, 배너 등 포토존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한국관광 콘텐츠 테마 전시대에서는 츠타야 한정판 어피치 에코백, 텀블러, 어피치 굿즈, 매거진B, 켈리박 컬래버레이션 클러치백, 엽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는 도넛과 밀크티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9~10일 진행하며 스튜디오K 매장 첫번째 컬래버레이션 작가 켈리박도 초청해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와 츠타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새로운 감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신한류를 대표하는 K캐릭터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갖고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어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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