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한전 광주전남본부 직원들 /사진=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한전 광주전남본부 직원들 /사진=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가 종이컵 사용안하기 환경보호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8일 한전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본부 전체 88개 부(팀)가 참가해 릴레이식으로 전개한다.

선정된 사업소의 사업소장과 부(팀)원들이 함께 개인 텀블러를 들고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한전 광주전남본부 밴드(band)에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주자(사업소) 2개를 선정해 바턴을 이어주게 된다.


임철원 본부장은 "비록 소소하며 작은것이지만 나도 환경보호캠페인에 한몫을 할 수 있다"라는 자부심과 함께 바턴 이어주기를 통해 "본부와 지사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갖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릴레이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현재 전국민 및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참여중이다.